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
대회까지 D-DAY
종
료
- 04.25.~26.
- 2일 간
- 진천군 일원
축사(교육감)
충청북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축사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제18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가 성황리에 막을 올리게 된 것을 충북교육 가족과 함께 힘차게 응원합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세심하게 준비해주신 충북장애인체육회와 진천군, 진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장애인 선수들께서 용기를 잃지 않고 당당히 세상으로 나아가 체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가족 여러분과 지도자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충북의 9만 장애인 도민 여러분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로서,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우리 도민 모두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11개 시·군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흘렸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충북 장애인 선수단 여러분!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 한, 당신은 이미 그 길을 반쯤 걸어간 것이다.”라는 영국의 패럴림픽 휠체어 레이서 타니 그레이 톰슨의 말처럼, 장애란 불가능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임을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들이 직접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어떠한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서로를 응원하며 경쟁 속에서도 값진 우정을 나누고, 더불어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충북교육청도 체력‧덕력‧지력을 겸비한 노력하는 인재를 기르는‘실력다짐 충북교육’을 통해 장애인 선수단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18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단 여러분 모두의 선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25일
충청북도 교육감
윤 건 영